만화원작. 거듭반복되는 만화적 표현. 거기에 부응하는 코믹이 연상되는 출연진들의 연기.

단순하게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코믹드라마란 생각으로 보게되었는데,

11화로 끝나면서 조금 감동받으며 2기를 기다리게 되었다.

마지막 공연씬에 왠지 등이 쭈뼛거리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감동받았다.

2006년 백야행, 의룡의 뒤를 이어 뇌리에 각인되어버린 드라마.


유치하게도 치아키의 눈물에 감동을 ㅡㅡ;;


1기보다 못한 2기가 되더라도 나오기만 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