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와 마사미, 츠츠미 신이치 등이 나오는 드라마인데, 왠지 설정이나 전개가 재미있을것 같다.
무엇보다도 7화로 종결될 예정이라니 짧고 선 굵은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야말로 완소 마사미 ^^)b 근래 잘나가는 여배우들이 여럿 있지만 성인이 되어도 여전한 포쓰를 뿜어줄 만한 선두주자가 아닌가 싶다. 뭐, 나에게 한정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이 드라마를 이끄는 쌍글이 낚시배의 한쪽 츠츠미 신이치다. 간지 좔좔...야쿠자 분위기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캡쳐가 잘되서 올린다 ^^
1화의 줄거리를 보고싶다면
아빠와 단둘이 행복하게 살고있던 완소 마사미. 2006년 6월의 어느날 여느 평범한 날들처럼 늦잠을 자고 지각을 면하려고 서두른다.
아빠와 이런 저런 농담을 하며 출장가는 아빠를 뒤로하고 학교로 향하는데...
↓공항가는 길에 아빠는 교통사고를 당해서 즉사 ㅠ.ㅡ
한편, 작은 동네에 작은 야쿠자 조직의 두목이 오늘 내일 하는 중이다. 조직원이라야 딸랑 5명;;
↓두목이 하늘나라 가면 당연히 조직을 이어갈줄 알았던 신이치와 그 똘만이들. 하지만 두목은 조카에게 조직을 물려준다고 하고, 조카가 없다면 그 피붙이에게라도 조직을 넘겨준다는 환장할 만한 충격선언을 하고 눈을 감는다.
슬슬 사진넣기도 지루하고 글쓰기도 힘드니 빠른 진행을...-_-;;
강직한 성격의 신이치. 두목의 유지를 받들어 조카(죽은아빠)를 찾아다니나 이미 교통사고로 세상을 하직한 뒤고, 난감해 하며 할수없이 피붙이 즉, 마사미를 찾아나선다.
하지만 당근 17세 소녀 마사미가 아무리 단촐한 5명으로 이뤄진 조직이라도 야쿠자는 야쿠자인 조직의 두목직을 수락할리 만무한일 아닌가? -..-
조직이어받기를 거부하고 돌아온 집에는 누군가 침입해 난장판을 만들어놓았는데, 없어진 물건은 없고, 수사를 하러온 경찰에게 아버지의 죽음에 석연치않은 점을 듣고, 야쿠자와의 연관성도 듣는다.
흥분한 마사미는 신이치를 찾아와 따지고 신이치의 조목조목한 설명에 품었던 의심을 풀고집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신이치가 보여준 옛사진을 놓고온것이 생각나 사진을 찾으러 다시 야쿠자 사무실로 돌아가는 마사미.
하지만 사무실에는 조직의 해산을 결심하고 두목의 유지를 못지킨 신이치가 자살을 준비하고 있다. ↓
헛되이 죽으려면 신이치의 목숨을 거두어들인다는 말과 함께 조직을 이어받는 마사미. 조직을 이어받아 아빠의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려고 하는데, 사무실로 의문의 총격이 시작된다.
아무래도 마약조직과 아버지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을것 같다는 암시를 주는 장면이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장면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