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가끔 내 사진을 찍곤 한다.

나이먹었을때 가끔 꺼내보면 기분이 어떨까? 싶은 생각에서다.

물론 더 서글퍼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나란 인간의 발자취 같은 걸 남겨놓아야 하지않나? 하는 의무감 차원에서다.

마음고생이 심해서인지 요즘 들어 더 팍~ 늙어버린것 같다.

정말 어려보이는거 하나는 자신있었는데 얼굴에 검버섯 같은것도 피어나고 ㅎㅎ;;

세월앞에 장사없고 곱게 마음편하게 늙는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깨달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화이팅 하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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